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 상황 도로공사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우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저녁 9시를 넘긴 이 시각정체가 많이 줄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충청권 지나신다면 아직도 답답하겠습니다.
청주-영덕 간 고속도로 청주 쪽으로는 터널부터 9km 답답하고요.
25번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천안 쪽은 14km 정안 나들목을 앞두고가 가장 어렵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 서울 쪽 정체는 아직도 80km를 넘기고 있습니다.
영동이나 비룡분기점 일대로는 각각 10km 씩 어렵다가 아직도 옥산에서 안성휴게소까지 53km 경계권 진입이 가장 버겁고요.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 대천 부근 1차로에 승용차 사고까지 났습니다.
뒤쪽으로 짧은 정체인데요.
안전하게 통과하셔야겠습니다.
교통량으로 인한 정체는 당진 분기점부터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해대교까지 22km 답답합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하남 쪽으로는 총 35km 정체인데요.
경기광주분기점부터 중부1터널까지 정체 가장 길고요.
37번 제2 중부산 하남 쪽으로는 곤지암부터 하범천 터널까지 13km 구간 막힙니다.
오늘 정체가 자정을 넘어서나 풀리겠는데요.
내일 귀경 정체도 심하겠습니다.
특히 정오에서 저녁 5시까지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새벽 일찍 서두르시거나 이 시간대는 피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고향 오가는 길, 전좌석 안전띠로 안전히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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